어렸을때부터 한자랑 담을 쌓아놓고 살던 제가 이번 여름방학때 친언니의 추천으로 훈장님의 수업을들었었죠 건국대학교 사회과학관에서 월수금으로 들었었어요 ^^!!
한자 배우는 방법이 이럴수도 있구나 싶고 이렇게 재밌을수도 있구나 하면서 그날 배운 한자를 집에와서 한번씩 꼭 써보고 <<숙제였던ㅋㅋ 배운 한자는 지나가면서 꼭 읽어보려고 노력했었죠.
정말 훈장님 말씀대로 하루에 한줄쓰는거 뿐인데도 그게 5일을 쓰니까 내것이 되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매일매일 배웠던 한자를 읽는거도 정말 도움이 많이되었습니다 물론 다른사람들 읽는소리가 줄어들수록 저도 왠지 줄어들었지만..ㅜㅜ 그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ㅜㅜ 그럼 수업하시기 힘드셨을텐데..
중간에 훈장님께 일이 생기셔서 다른 선생님들의 수업도 들어봤고 제가 수업에 빠져서 다른 시간의 다른선생님의 수업도 들어봤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그분들께 배운 한자들이 나중에 절 고생시키더군요ㅜㅜ 분명 잘 가르치시고 열심히 들었는데 말이죠..ㅜㅜ 역시 훈장님이 최고입니다!! 완전 딱 제스타일 ♥.♥
가끔씩 27살이라고 재치있는 농담하시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ㅋㅋㅋ 몇년째 27살이신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살올리실때가 된듯합니다 진흥회랑 검정회 모두 합격했구요! 특히 검정회는 높은점수가나왔어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친구들도 제가 2급을 딴걸 보고 모두 다음번에 수강하겠다고 다들 다짐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그때도 꼭 훈장님 수업 들으라고 해야겠습니다 +_+!! 정말정말 감사하고 방학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가끔 졸아서 죄송해요..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