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자격증을 정말 충독적으로 따야겠다는 생각에 한자공부를 시작한지도 벌써 2달에서 3달이 지났네요 ~
한자를 평소에 좋아하는 편이긴 했지만 사실 2급이 그리 만만치 않다고 공부하면서 많이 느끼고 짜증이 날때도 있었는데, 한자 자격증 따겠다고 해놓고 떨어지면 그 망신 어떻게 감당할까하는 생각에 열심히 공부했던것 같아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한자 공부를 하면서 저의 흥미도를 계속적으로 높여주신 서영철 훈장님의 가르침이죠. 한자의 부수하나하나의 뜻에 의미를 부여해서 머리에 쏙쏙 들어오도록 해설해주셔서 정말 지금까지도 한자를 보면 혼자 해석을 하고 있어요.ㅋㅋㅋ
훈장님 덕분에 검정회 진흥회 시험 모두 다 합격했어요. 저 스스로도 너무 뿌듯하고 방학 때 정말 의미있게 보낸 것 같아 기분도 좋구요. 훈장님 정말 최고예요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