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떨어질것같던 시험에서 훈훈하게 붙었네요 ㅎㅎㅎ
아침에 문자보고 얼마나 좋아했는지.. 마지막 수업에서.. 훈장님께 40점도 안나온다고 어떻게 하냐고 여쭤보았을때 아직 시간 많다고 마지막 정리하라고 하신 말씀 믿고 그대로 행하였는데.. 결국.. 빛을 보게 되는군요
아침마다 일찍 나오셔서 복습하는 모습 지켜보시고 한글자 한글자 성의있게 빼놓지 않고 알려주신 훈장님 너무너무 감사하구요 아침이라 졸린사람들을 위해 농담과 다양한 사례들도 알려주시고 잠깨며 함께 공부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기쁘네요 2달동안 헛된시간이 아닌거 같아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