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영철 훈장님 김치만 강사님 ^^
한자2급 합격후 수강후기 남기겠다는 약속을 이제서야 하네요..죄송합니다 (저 밑에 제가 시험보기 전에 남긴글이 보기네요 ㅎㅎ) 저는 숭실대학교 05년 가을특강때 2달만에 2급따게 해준다는 믿기어려운 말을 듣고 속는셈치고 들었었죠.. 근데 2달뒤 12월달에 제손에 2급 자격증이 있었습니다..
강의 방법에 대한 충격도 컸지만 강사님들의 열정에 수업시간 내내 즐거웠습니다. 몸이 안좋으신데도 나와서 강의하셨던 서영철 훈장님 시험보는 날에는 찰쌀떡도 기억에 남는군요 ^^ 그리고 교실뒤에서 항상 그림자처럼 도와주시는 김치만강사님.. 김치만강사님은 중간중간 지나갈때면 커피도 한잔씩 사주시고.. 보물찾기란 책도 추천해 주시고 ^^ 긍정적인 마인드 많이 배웠습니다..
요즘처럼 취업이 힘든 시기에 한자자격증의 의미는 단지 한자를 아는 것 그 이상의 의미가 있죠. 남들과 차별화도 되고.. 여기 강의듣는 사람들은 행운아라고 생각합니다. 제 친구는 듣고 싶어도 못들 어서 그많은 한자를 암기!만하고 있죠 저도 여기서의 한자공부를 통해 상식공부,, 논술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한전계열 공기업에 취업하는데 도움을 받았습니다.
늦었지만 서영철 훈장님, 김치만 강사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뒤늦게 수강후기 남기는거 용서해주실꺼요? ^^ 그럼 몸 건강하시고.. 모두가 갈고리~하면서 한자를 쉽게 배울수 있게 계속 노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