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얻은 말이 반드시 답이 된다. 대답은 큰 소리로 빨리 할 것. "
성공비결을 이야기하는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강조하는 것이 바로 '긍정적인 사람이 성공한다' 혹은 '성공한 사람은 모두 긍정적이다'이다.
은행에 근무할 때 확인할 일이 있어서 창구에 있는 직원을 부를 때가 종종 있다. 그런데 그 짧은 인터폰 멘트 속에서 사람의 기질을 읽을 수가 있다. "지금 손님이 있어서 못 들어가겠는데요." "지금 손님이 계시니 가시면 들어가겠습니다."
이 몇 글자 다르지도 않은 두 대답은 하늘과 땅만큼이나 큰 차이가 있다. 처음 대답은 못 들어간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고, 두번째 대답은 들어가겠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단순히 말하는 방법의 차이나 예의범절의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이 얼마나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느냐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이태규의 '한국의 부자인맥' 중에서 (청년정신, 166p) '긍정적인 마인드.' 주변에 밝은 힘을 불어 넣고, 나아가 스스로에게도 힘이 되어주는 자세입니다.
일을 하다 보면 사람들이 두가지 타입으로 나뉘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긍정적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일을 하는 태도도,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마인드도 긍정적인 기운이 가득 차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요. 한 전직 은행 지점장은 인터폰으로 창구 직원을 불렀을 때, 대답하는 내용에 따라 타입이 두가지로 나뉘더라는 말을 했습니다. "지금 손님이 있어서 못 들어가겠는데요." "지금 손님이 계시니 가시면 들어가겠습니다."
부정적인 것에 초점이 맞춰진 대답과 긍정적인 것에 초점이 맞춰진 대답. 단어로만 따져보면 큰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이는 주위 사람들에게, 그리고 궁극적으로 스스로에게 엄청난 차이를 가져다줍니다. 교육학자나 심리학자들은 어린이를 가르칠 때도 "OO를 하지 말아라"라고 혼을 내는 방식보다, "OO가 이러이러해서 더 좋으니 OO를 하거라"라고 설득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주장합니다. 나는 지금 매사에 '긍정적인 마인드'로 임하고 있는지 되돌아 봅니다.
- 출처 예병일의 경제 노트에서....... =====================================================================
훈장님 고맙습니다. 언제나 훈장님께서 가르쳐 주신 肯定의 힘을 생각하며 어려움을 극복하겠습니다. 앞으로 매년 숭실대에서 열강하는 훈장님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후배들한테 강추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