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저번 여름방학때 숭실대에서 서영철 선생님 수업을 들었던 학생입니다. 정말 한자라고 하면 고등학교때 시험볼때 늘 포기할만큼 싫어했었는데 선생님 수업을 수강하고 나서 싫어졌던 맘이 다 없어졌어요.
거리를 지날때 한자를 보면 눈이 저절로 옮겨지고 읽어보고 그래요.^^ 저번 여름에는 바쁜 와중에 듣게 되어서 시험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했었어요. 그래서 결국 떨어졌었죠. 근데 배웠던 것이 너무 아까워서 이번에 다시 도전했었습니다. 오늘 확인해 보니 합격이에요. 너무 기쁩니다.
서영철 선생님. 정말 너무 감사해요. 혹시 이번 시험이 저번과 다른점이 있을까 불안한 맘에 메일 보내도 친절하게 답변해 주시고 지난 여름 정말 더운 가운데에서도 학생들에게 웃음 주시면서 열심히 강의하시는 모습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더 번창하시구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