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여름방학을 뜻깊게 그리고 보람되게 보내고 한자공인자격증이란 선물까지 얻고 한층 우뚝 크게 만들어 주신 서당 선생님 그리고 같이 수업들었던 분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특히 선생님께서 열정적으로 언제나 열심히 가르쳐 주셔서 매 수업때마다 생각하고 느끼고, 한자를 익히는 것을 떠나 더 많은 것들을 깨닫고 감동하고 감사함을 느끼며 공부 이상의 것을 공부하게 되었고 여름의 뜨거운 태양볕 처럼 열정적으로 방학을 보냈습니다.
저는 공대학생이지만 여러 책들을 다양하게 읽다 국어사전을 곧 잘 찾으며 가로안에 들어있는 한자들을 매번 궁금해 하였고 언젠간 한문을 꼭! 익히리라 생각했었는데 우연히 학교앞에서 나눠준 전단지 덕분에 강의를 알게 되어 이번이 기회라고 생각하고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이 끝나갈 무렵에는 익힌 한자들이 너무 많아서 한번 읽어보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분량도 많고 해서 어떻게 시험볼까 했는데 선생님께서 포기하지 말고 믿고 따라달라고 하신 말에 시험전까지 더디지만 꾸준히 공부하였는데 결과 역시 믿고 따르고 포기하지 않고 하였기에 얻은 열매였던 것 같습니다.
정말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과 또 마음의 고마움을 한아름 드리고 싶습니다. 더운 여름 강의 열정적인 강의에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멋진 강의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건강하세요!^^a
p.s 시험을 보고 나니 제가 익힌 한자들외에 모르는 한자들이 수 없이 많다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 더 많은 한자들을 익히고 싶어졌습니다. 이번 수업으로 한자에 대해 막막하게 느끼고 다가가지 못하였던 큰벽이 허물어 졌고 배움의 길을 열게 되는 시발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 열정적으로 멋진 사람으로 거듭 나는 멋진 제자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