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본지 일주일이 되었네요.. 
기말고사 보느라 수강후기 못 쓰고 있었는데.. 짧게나마 올려봅니다.  한자 강의를 들어 본 적이 없었던 저는  그까이꺼 혼자 하면 되는거지하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막상 2000를 혼자 하는다는 건 불가능하다는 걸 강의를  들으면서 새삼 깨닫게 되었읍니다. 
 
  그리고 정말로 좀 더 빨리 이런 강의가 있다는 걸 알았으면  진작 들었을 텐데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시험보고 나오면서 아직 결과는 모르지만 뭔가 해냈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돌아보면 그 2000자 엄청난 부담감으로 느껴졌었는데...  이제는 그 많은 한자를 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항상 열성으로 가르쳐주신 서영철 선생님과 김치만 선생님  수고 많으셨구요..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시험 보신 여러분들도 좋은 결과 있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