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선 3강에 걸쳐 *기초부수 120자와 *기초한자 60자 를 앞부분에서 완전히 익히고나머지 본 글자는 35강에 걸쳐 한강의에 60자씩2000자를 익혀나갑니다.
2. 일주일 분량은 하루에 한강의씩 60자를 익혀서(월~금) 60x 5 = 300자를 익히게 됩니다.1주 학습량인 300자는 중학교나 고등학고 한문 과정에서 1년동안 익혀야할 분량이므로 학습 진행중 부담이되면 하루 학습량을 절반(30자)로 줄여서 진행합니다.
3. 전체는 약 7주에 걸쳐 학습을 완성하며 평생 사용할 수 있는 분량 입니다. 예전에 한자를 좀 배운 경험이 있는 사람 이거나, 한자를 별도로 배운적이 없어도, 현재 대학생 이거나 또는 학습에는 꽤 자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래에 있는 학습 요령을 충실히 지켜만 준다면, 중. 고등학생도 충분히 따라 올 수 있는 체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 반드시 수업중에 복창하여 따라 읽어야 하고, 질문에 소리내서 대답을 하여야 하며, 이미 배운 글자를 하루 1회씩 읽어주는 복습 과정을 10회 까지는 하여야 합니다.
5. 복습 10회가 지난 글자는 1주일에 한번씩 1개월 정도를 읽어주면서 장기기억으로 소화시키는 과정을 거치면 거의 확실히 익혀지게 되며 한자가 섞여있는 책들을 읽을 수 있게 됩니다.
한자의 음과 뜻이라고는 전혀 모르면서 한글과 연결된 한자만을 읽었었는데 이제는 교재에 있는 한자를 어느 정도 음을 붙여서 읽을 수 있음에 간혹 제 자신이 스스로 놀라고 있습니다.
부수가 무엇인지 궁금하여 신청한 수업인데 이제는 부수도 다 읽을 수있고 부수로 인해서 한자의 뜻과 음도 만들어짐을 알게되니 재미가 있고, 한자 안에 들어있는 내용들이 모두 세상사와 연결되어 있음을 서영철 선생님께서 비유로 풀이하실 때는 웃음과 즐거움으로 수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냥 부수만 배우고자 걸음을 떼었지만 지금은 급수에도 도전하고 싶은 욕심도 생기고 있습니다. 나이도 많고, 수술도 많이하여 시력도 별로 좋지 않아 글씨를 읽고 쓰는 것에 부담이 많지만 시간이 걸리더라도 계속 노력해보겠습니다. 처음 문의 전화를 하였을때 평생학습바우처로 신청하는 저에게 친절한 설명으로 성균관서당을 선택하게 하여 주신 서영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자를 공부해 본지 30여년이 지난 지금
국어에만 익숙해져서 내가 사용하고 있는 말이 무슨 뜻과 의미가 있는지 모르체 사용하며살다가
원장님의 삶의 지혜가 있고 이치가 있는, 그리고 서당식 공부를 통하여 따라하다보니
어느덧 한자 2000자를 마스터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서영철원장님의 살아있고 교훈이 있는 가르침을 통하여 성숙한 인간상을 정립해 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강좌평을 남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