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강의는 EBS에서 5급용 부수한자로 방영된것을 일부 편집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일반적인 한자자전(또는 옥편)에서 사용하는 표준 부수 214자에 기준하여 표준적인 명칭을 적용하여
진행하는 강좌 이므로 성균관서당 각 급수별 정규과정의 강의를 듣기 위해서는 별도로 제작한
성균관서당식 부수 200자를 한번 더 수강 하시기 바랍니다.>
부수(部首)란 한자를 이루는 부분(部) 중에서 머리(首)가 되는 중요한 부분을 의미 합니다.
부수(部首)는 서기 100년 경에 허신이 편찬한「설문 해자」당시의 540자 였던것을 기준으로
명나라 매응조가 자휘 를 만들면서 214자로 줄여서 사용하였으며, 청나라 강희제도 강희자전을
정리할때 명나라의 214자의 부수를 이어서 사용하면서 현재까지 214자로 유지되어 사용해오고
있는것이 부수 입니다.
현재 중국에서는 간체자를 사용하면서 부수를 한번더 정리하여 약 200자 정도로 선정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 대만, 일본에서 배우는 번체자 부수 214자와는 일부 모양이나 의미에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번체자부수를
익혀 놓으면 간체자부수 200자를 비교 학습 하는데는 거의 무리가 없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균관서당에서 진행하는 무료부수 200자는 중국의 간체자 200자와는 선별과정과
역할이 다르고 여기에서 강의하는 표준부수 214자 와도 성격을 약간 달리 합니다.
성균관 서당식 한자 학습을 하기위해선 본강의가 아닌 성균관서당식 부수200자 강의를
수강하시고 본 과정을 따로 배우실 필요는 없습니다.(표준 부수 214자를 익히는 과정보다 빠르고 간편합니다)
단지 초.중.고등학교 에서 한문 교과서 시험을 위하여 시험에 나오는 부수명칭을 익혀야 하거나
일반 한자자전(또는 옥편)에 나오는 부수의 명칭을 정확하게 학습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하여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부수 214자의 표준 명칭등을 알아야 하는 경우에 본 과정수강하시면 됩니다.
선생님 강의특징
짧고 간결한 설명으로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오래 기억나도록
한자를 따라읽고, 설명을 듣고, 반드시 대답하는 약속만 지켜주면, 저절로 한자가 기억나게 만드는 강의